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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세상 일상이야기42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꽃잎마저 소중한 것처럼 당신도... 벚꽃이 피기 시작한 도심의 거리가 참 예쁘다. 길게 늘어지는 수양벚꽃이 잔잔한 바람에 흔들 흔들거리는게 참 예쁘다.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꽃잎 마저도 밝고 지나가기가 미안하다. 지난 가을 바람에 날려 떨어진 노란은행잎을 발로 차며 걷다가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라는 안도현 작가의 시가 생각나서 은행잎이 떨어진 곳을 피해서 걷던 생각이 났다. 벚꽃이 흔들거리며 피어 있는 아름다운 그림에 떨어진 꽃잎도 ​함부로 밝지 못하겠다. 힘든 하루도 ​봄 봄 하는 계절을 느끼며 조금은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2023. 3. 29.
높은 지능이 최고라고 믿고 살았건만... [책리뷰 지능의 역설 - 가자나와 사토시] " 지능은 어떻게 형성될까? 사람의 가치관과 기호의 형성은 어떻게 형성될까? 사람의 행동을 생각해 보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의 원인인 지능을 알아본다. 그와 동시에 더 원론적인 내용인 진화에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본다.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인간은 왜 자연계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 자연계의 절대적인 규칙! = 생존과 번식!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그런 문제에서 가장 잘 살아남을 수 있다. "뇌의 기능이란 적응상의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생존하고 번식하는 일이다. " 하지만 우리의 무의식에 자리 잡힌 환경은 진화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우리의 무의식에 있는 외부 환경은 아직도 사바나에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지능이 높고 똑똑한 사람이어도 원하는 마음, 감정을.. 2023. 3. 29.
남들보다 빠르게 습득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리뷰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비사와 시온] "사람은 모두 항상 좋은 때만 있지 않다. 기분이 좋다가도 나빠질 수 있고, 활기찼다가도 차분해진다. 너무 당연하다. 계속해서 유지될 수 없는 컨디션과 기분이 당연하듯 우리의 몸도 변동이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몸에도 사용 설명서가 필요하다. 그때 나의 몸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뇌에 관한 책이지만 호르몬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뇌를 작동시키는 것이 호르몬이고 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작동시키는 방법과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다. 누가 더 똑똑하고 많은 뇌세포를 만들 수 있는지가 아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뇌를 가장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의 뇌에 주로 사용하는 호르몬 7가지를 기준으로 설명해 준다.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 2023. 3. 28.
봄이 오는 자연이 아름다워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길에 있는 까치 가족이 둥지에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산에 올랐다. 산을 올라가기도 전에 멀리서 보이는 목련꽃이 활짝 피어 얼른 구경 오라고 말을 건네는 것만 같았다. 솜사탕 처럼 활짝핀 목련꽃을 보니 흐뭇한 웃음이 나왔다. 목련꽃 나무에 활짝핀 우듬지에 까치둥지가 잘 있는 것을 보았다. 꽃이 피면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정원이 될거라고 미리 알고있었구나 목련나무가 꽃을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 겨울을 견디며 힘을 냈을지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어쩌면 목련나무가 외로워 보여 까치가 우듬지에 까치둥지를 지은것은 아닐까? 정말 새들은 자연현상을 보는 지혜가 있어 명당에 사는것 같다. 2023. 3. 28.
나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방향을 잡아준 책 [책리뷰 AWAKE -박세니 ]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었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읽고 생각을 하다 보면 나는 어떤 것을 잘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나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이 나를 괴롭혔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를 들을 때면 "아니 어떻게!!" 하고 속으로 짜증을 낼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때 이 책을 읽었다. 책의 내용은 그런 고민들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었다. 나조차도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감정들과 생각들 과거의 기억들을 인식하게 해주었고, 뿐만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가는 길을 터주는 책이었다. 내가 '어느 정도'라고 하는 이유는 이 책은 길의 시작을 터주는 역할이지 길을 걷는 것, 앞으로의 길을 헤쳐 나아가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기 때문이.. 2023. 3. 27.
[GPT에 물어봤습니다.] 20대, 변화와 도전 내가 쓴 글 20대의 내가 나에게 20대에 힘들지 않았던 것만 같다. 대학 가기 위해 재수하고 입시 공부 하고 돈 버는 고생은 하지 않은 것만 같다, 입시 공부하고 합격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부하는데도 늘 불안했다. 대학 입시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었다고 자기최면에 빠지고 살았던 것 같기도 하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려고 이력서 내고 기다리면서 알바도 해보면서 힘든 줄도 모르고 지나온 것만 같다, 20대의 힘듦이란 공부하지 않고 열심히만 살아서 힘들었던 것은 아닐까? 좀 유명한 작가들은 젊어서 노동에 너무 심하게 고생하면 인생을 좌절하게 되고 나이 들어서 더 힘들다고 한다. 그럼 젊은 청춘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긴다. 지금의 내가 나에게 어떻게 청춘을 보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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