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7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말 그대로 공대생들의 힘!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공대생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도움이 되었다기보다는
사업가들의 마인드, 대표들의 사회생활 초기 마인드부터 대표까지 가는데 필요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어서
생각할 점이 많았다.
공대 출신 리더들은 대학을 다닐 때
내가 뭘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삶의 방법을 찾으려 무수한 불면의 밤을 보내며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찾아서 보고, 지금의 대학생들 처럼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도 고군분투한 이야기를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7분의 작가분들이 각자의 성공사례를 쓴 책이었다.
현재의 대학생들 못지 않은 처절함도 느껴지고 집이 부자가 아닌데도 돈을 벌기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알바를 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을 다잡으며 성공한 사업가가 된 것 같다.
책을 쓴 7인은 한결같이 내가 이것을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이 방법이 맞는 걸까?
이런 것을 연구해서 물건을 만들어 놓으면 성공할 수 있을까? 등등
꾸준히 생각을 멈추지 않고 멀리 보고 다양한 시각이 있어서 성공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런 마인드는 공대가 아닌 사람들도 가져야 하는 것 이었다.
끊임 없이 배우면서 열망하며 나에게 자문하고, 세상이 어떻게 변화 되어가는지 관심 있게 보고
내가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하지라는 답을 찾으면서 성공을 위한 경제 방식과 돈이 들어오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집중하면서 간절하게 보내야만 성공한 삶을 살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대력” 책은 다르게 생각해 보면 문과 역, 고학력, 역 사력, 기술력, 음악 역도 저학력 같은 동일선상의 력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여담으로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주요한 생각은 "이 사람들은 이게 즐겁구나, 즐겁고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껴졌다.
책을 볼 때 한 명의 스토리가 아닌 여러 명의 스토리를 읽을 때 좋은 점은 다양한 직업의 성공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직업의 스토리를 들으며 흥미가 가는 직업을 가진 대표의 챕터를 읽을 때는 나도 덩달아 글에 써놓은 일화를 읽으며 공감했는데, 흥미가 가지 않는 직업의 스토리를 읽을 때는 이 사람은 이 일을 정말 좋아했나 보다 하며 각자 즐거워하는 일이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책들의 내용을 이해하고 빠르게 습득하려면 애초에 내가 좋아하는 일에서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해 봤다.
좋아하려면 욕망이 생겨야 한다. 더 잘 하고 싶다는 욕망은 즐거웠던 기억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잘했던 기억에서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즐거운 것으로만 끝나는 성공은 없다. 일이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힘들다는 생각이 반드시 지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즐거운 일을 발견했다고 해도 힘들어지는 그 단계를 어떻게 지나느냐가 성공할 가능성을 변화시킨다. 누군가는 돈으로, 누군가는 질투로, 누군가는 사랑으로, 누군가는 희망으로 그 단계를 지나간다.
모든일이 다 그렇다고 생각 하지만 분명 사람마다 각자에게 잘 맞는 분야는 존재한다. (마이클 조던이 야구는 못하는 것처럼)
때문에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경험하는 것)
하지만 경험을 하고도 내가 나를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세상의 반응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행복으로 가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이라 생각하기에
다양한 책을 읽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나의 감정을 글로 써보는 것, 나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것이 내가 행복으로 가는 여정을 최대한 빠르게 갈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라 믿고 있다.
목차
서문 진정한 〈기회〉란 어떤 것일까?
1 작은 성공을 출발점으로 삼아라 ─ 차기철
2 열망하는 사람은 자가발전한다 ─ 김지섭
3 성공은 머리에서 시작해 끈기로 완성된다 ─ 이종구
4 간절함과 몰입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다 ─ 감우균
5 모든 답은 기본 원리에 있다 ─ 임병섭
6 미쳐야 미칠 수 있다 ─ 문성근
7 최첨단 시대일수록 인간적 소통이 빛난다 ─ 김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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