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으로 받는 이는 미래에 잘 나갈 것이고
충고로 받는 이는 지금 이미 잘 나가는 사람이다.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노인요양원이 많이 보인다.
건물이 전부 요양원인곳도 있고, 한 층만 요양원인 곳도 있다.
언제부터 노인요양원이 도심에 많이 생기기 시작했는지 마음이 답답하다.
사람은 항상 젊은게 아니고 서서히 나이 들어간다.
왜 나이들어서 요양원을 가게 되는 것일까?
나는 젊었을 때 "요양원은 나이 든 사람이 가는 곳이다."라고 생각하곤 했다.
그때 당장의 상황만 보고 있었던 편협한 시선때문에 많은 것을 놓치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 요양원에 가게 된 사람들도 한때는 젊은 청춘이었다는 것을 진지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사람마다 보는 시야의 크기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현재를 넓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미래까지 대비할 생각을 안 하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은 현재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현재를 넓게 보면서 미래까지 대비하는 사람은 아마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일 것 이다.
지금 잘 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은 지금뿐만이 아닌 미래까지 보고 있다.
그런 뛰어난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면서, 건강관리도 한다.
지나가며 요양원을 보고, 과연 "나의 미래는 저기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미래를 대비할 것이다.
나이 들어서 나이 듦을 생각하는 나는 나의 미래 죽음까지 생각해 보고 있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예측은 불가하지만 꾸준히 지식을 쌓고 정진하는 것만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기에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다.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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