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트릭스 세상 일상이야기/생각을 글로 남기다 [글쓰기]

똑똑한 사람만이 성공하는 이유

by Jango_infoinno 2023. 4. 27.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세상이 참 넓다는 것

편협한 나만의 세상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합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격적이거나 불쾌하다면

나의 머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세상의 넓이가 그만큼 작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원래 생각도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게임에 감정을 싣지 않으려고 해도 몰입하다 보면 자극이 오는 것처럼

원래 있던 세상을 탈피하고 더 넓은 생각을 가지려고 해도

일상에 다시 돌아가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일상에 오가는 말들, 자극들은 별거 아니다!

다시 정신 다잡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자! 하며

책을 읽고 더 넓은 세상을 받아들이려 노력해도

바로 나에게 보상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게임에 감정을 싣지 않고 게임을 하더라도 게임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요.

하지만 성공으로 가는 등용문은 이 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전부 1인칭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한정된 세상을 볼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저기까지 생각해서 저런 성과를 이뤄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넓은 세상을 품고 있는 듯한 부와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살아가는데 생기는 문제에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어요.

없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찾아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해결 방법이 있어도 습득하지 못한다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점이 생겨요

그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 방법 자체를 습득해서 해결하는 것은

편협한 시선을 가진 사람에겐 정말 힘이 듭니다.

하나도 힘든데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얼마나 똑똑한 것일까요?

그러면 똑똑한 사람만이 성공을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질문에 답은 "YES"

똑똑한 사람만이 성공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인가?

그 질문에도 "YES"

좋은 대학교, 선천적인 두뇌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가?

당연히 "NO"

똑똑한 사람이라는 정의가 좋은 대학교, 좋은 두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교, 좋은 두뇌도 성공 같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똑똑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고 좋은 두뇌를 가질 수 있는 것이지

좋은 대학교를 가고 좋은 두뇌를 가졌다고 해서 성공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거나 그거나! 똑같은 말 아니냐?

어차피 똑똑해야만 하는 것 아니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저는 똑똑함은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과

넓은 세상에서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잘 습득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절대 그냥 머리가 좋다고 해서 성공, 행복, 부, 명예 등등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편협하게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만 생각한다면 아무리 뇌가 좋아도 성공, 행복, 부, 명예를 얻지 못합니다.

명문대를 나와도 세상 한탄만 하고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하며 옛날이야기만 하는 사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알겠다. 세상을 넓게 받아들이는 것 그게 똑똑한 거다.. 근데 그래 봤자 내가 그 넓은 세상을 받아들일 수 없는데 어떻게 햐나.

현실은 좁고,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그냥 이대로 납득하고 살라는 거냐? 나 같은 사람은 그냥 손가락 빨면서 살라는 거냐? "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고 강조하고

입이 닳도록 언급하는 그것!

"책 읽기"

눈이 번쩍 띄고

가슴이 두근거리시나요?

아니면 뇌에서 희망에 도파민이 팡팡 터지나요?

아마 그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세상을 더 넓게 받아들이고

나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습득하고

성공, 부, 행복, 명예 등등을 성취할 수 있는 첫 번째 등용문입니다.

(참고로 두 번째는 글쓰기)

글을 많이 읽는다는 것,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첫 번째입니다.

글에 담긴 정보를 내 머릿속으로 가져와서 문제 해결에 써먹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수록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글 잘 읽어서 뭐해?"라는 질문에 "글 잘 읽는 건 기본이야"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그럼 세상을 잘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되는냐?" 한다면

그렇습니다.

글은 참 지루해요 바로 감정을 불러일을키지 못합니다.

아마 그래서 책 읽기를 다들 힘들어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덕분에 다른 세상을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차근차근 설득해 나아가는 과정을 읽다 보면 감정을 빼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화가 나는 일이 있을 때 글로 썼던 일기를

나중에 차분한 마음으로 읽다 보면 나의 문제가 뭐였는지 쉽게 알아차리게 되는 것처럼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그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 책을 읽어 나아가는 단계입니다.

"책 읽어서 뭐해... 결국 성과가 나오지 않잖아..."라고 생각하는 저와

"책은 내가 똑똑해져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필수조건이다!"라고 생각하는 제가

의견 충돌하며 했던 생각들이고, 저 스스로에게 책을 읽는 이유를 납득시키고 싶어서 쓴 글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