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마사토1 이 책은 사업가가 아니어도 부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책리뷰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사업이 망하고 빚만 3억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쓸쓸해 사람들이 있는 공원에서 하염없이 멍하니 사람들을 쳐다본다. 시간이 지나 어둑어둑해지고 추위에 자판기에서 파는 따뜻한 밀크티를 사려고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100원이 부족했다. "100원이 부족하다.... 내 전재산으로도 따뜻한 밀크티 하나 못 사다니...." 그때 누군가 뒤에서 말을 걸어왔다. "자 이거." 품위 있어 보이는 노인이 나에게 100원을 주며 말했다. "이거, 괜찮으면 빌려드리리다." "고, 고맙습니다. 뉘신지 모르겠지만, 이래도 괜찮겠습니까?" 나는 의심을 품으면서도 노인의 호의를 받기로 했다. 나는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서둘러 자판기로 향했다.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정말 그걸로 할 겁니까?" "네?" 이 사람 뭐.. 2023.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