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1 나는 어쩌면 쉽고 힘들게 살고 있던 것이 아닐까?[책리뷰 역행자 - 자청] "나는 어쩌면 쉽고 힘들게 살고 있던 것이 아닐까?" 책을 중반까지 읽다가 들었던 의문이다. 학교에 다니고, 대학을 가고, 회사에 다니고, 돈을 벌기까지 모든 과정이 점점 어려워졌고, 힘들어졌다. 공부보단 놀기를 좋아했고, 돈 벌기보다는 쓰기를 더 좋아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인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공부를 잘하고 돈을 잘 번다는 것이 나에게는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이야기였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은 일절 쳐다보지도 않고 지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그런 쉬운 일들을 계속해서 할 수 없는 시기가 오게 된다. 나는 그렇게 놀지 못하고, 돈이 없는 정체의 시간 속에서 한줄기 동아줄을 잡게 되었다. 책을 읽자. 절대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내 몸도 따라주지 않았다. 하지만 줄을 놓지 않기 위해 .. 2023. 3. 31. 이전 1 다음 반응형